방석을 쓰고 있었는데 겨울도 다가오고 어떤 집을 사줘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....

검색하다 우연히 발견한 라스페라독 집을 보고 이거다! 외치며 주문했어요^^

배송까지는 시간이 좀 걸려서 기다리느라 힘들었네요. 얼른 보고 싶어서...

받고 조립하고 보니 사진처럼 예쁜 집 완성! 만족하고 있는 중에 쏙 들어가서 자리잡고 있는 모습에

100% 만족하고 또 만족합니다. 방석도 빵빵하고 푹신푹신합니다.

요즘 또 밤에 추워져서 집에 잘 들어가서 자요. 춥다 해서 이불 덮어줘도 언젠가 보면 나와있고 이불은 저리가라 하고 있으니

걱정했는데 쏙 들어갈 공간이 있고 튼튼하고 매우 좋아요.

이 집의 장점은 일단 프레임... 조립도 쉽고 옮기기에 가볍고 계속 쓸 수 있어서 좋아요.

더우면 겉의 집을 벗기고 얇은 이불 같은 것 덮어주고 또 다른 집의 형태로도 쓸 수 있는,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여 대만족입니다.

단지, 이제 솜이 죽을 방석과 빨면 되지만 언젠가 헤질 겉의 집...을 따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합니다.

그렇게 해주신다 본 것 같긴 한데...

그리고 문의 방향도 선택할 수 없을까요? 아가가 둘이라 두개를 샀는데 하나는 두 개의 문 활용이 가능한데...

하나를 여기저기 놓다보니 큰 문 하나를 못 쓰게 되는 결과가 생겼네요;; 그래도 문이 두 개라ㅋㅋ 아가는 그런거 모르고 잘 쓰고 있어요.ㅋㅋ

매우 만족하나 봅니다.

저도 만족하고 강아지도 만족한 후기를 짧게나마 남깁니다!!